공부의신, 시간관리 수업노트 작성 등 대구협성고등학교 공신캠프 운영

교육 지형이 바뀐다… 포스트 코로나 교육의 ‘뉴 노멀’ 협성고등학교 학업역량 강화 공신캠프 운영-원격수업 시대, 학업격차 해소와 학생 주도성을 높이는 새로운 캠프 활동 운영-

대구협성고등학교(교장 강화구)는 10월 24일(토) 학생들의 학업격차 해소와 주도성 향상을 위해 교실과 체육관을 열고 학업역량강화 공신캠프 활동을 실시한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유행이 “교육”의 본질을 바꾸고 있다.교실이라는 물리적 공간에 모여서 머리를 맞대고 공부하던 모습을 넘어 온라인 창문을 통해서 수업과 학습이 진행되는 교육의 “뉴 노멀”미래 교육의 모습이 “빨리”우리 곁에 다가온 셈이다.그러나 제대로 준비가 되지 않은 급격한 변화로 부실한 교육 방식의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감염증 확산으로 거리를 두기가 일상으로 된 지금, 원격 수업의 질과 학업 격차를 줄이는 것이 교육 현장의 중요한 과제가 됐다.대구 쿄세이 고등 학교는 이 과제를 재빠르게 해결하기 위해서 원격 수업 초기에서 줌(ZOOM)을 활용하고”쌍방향 실시간”수업을 진행했다.실시간 쌍방향 소통 채널을 준비하고 교육 격차 해소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이번 학업 역량 공신 캠프를 통해서 학생들의 자기 주도성을 높이고 코로나에 의한 학습 격차 없는 교육 환경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쿄세이 고등 학교 공부의 신 캠프의 오전 프로그램은 “공신 공부법-Ⅰ”. 성공할 목표와 시간 관리, Ⅱ.개념 노트/수업 노트 글쓰기, Ⅲ.예습-수업 전략:개념 학습 법 및 실습 Ⅳ.자신만의 학습 전략 수립 및 발표”를 진행, 학생들의 공부법을 변화시키고 학업 역량 향상을 도모한다.수성구 인근 남구 효성로에 위치한 쿄세이 고교의 이런 프로그램은 국어, 영어 그리고 수학 등 주요 과목의 성적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점심을 먹은 후, 오후에는 팀별로 교육 툴을 활용하고 주어진 미션을 해결하는 팀 빌딩 프로그램을 진행, 팀워크, 조직 활성화와 소통 능력, 관계 형성 방식 등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총 25종류의 모듈을 활용하고 다양한 게임과 미션을 수행하고 자신만의 활동 모듈을 개발할 기회도 갖는다.이 활동으로 짧은 시간 내에 적극성을 키우고 친구와 친밀감을 느끼는 유대를 형성하는 경험을 하는 것이다.원격 수업에서 친구들과 활발한 소통이 어려운 온라인 교실에 갇히고 지내던 학생들이 소통의 리더십을 배우고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는 힘을 키울 수 있기를 바라는 학교에서 준비한 활동이다.

학생들은 답답했던 방과 온라인 창을 떠나 어깨를 펴고 친구들과 협동하며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면서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하는 뉴노멀 시대의 주역으로 자랄 것이다. 마스크와 거리두기가 일상이 된 이런 때 협성고에서 실시하는 공신캠프는 향후 학습에 대비해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만들어가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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