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나와 함께 15만km를 달린 추악한 YF쏘나타 허브 자동차보험사는 정말 많다. 삼성, KB, DB, 캐롯, AXA, 현대, 메리츠, 한화, 하나 등 보험사가 정말 많은데 보장 내용도 상품도 정말 다양하다. 그런데 모든 보험사에서 판매하는 자동차보험의 공통적인 특약이 있다. 바로 마일리지 특약이다. 각 자동차보험사에서 대부분 운영하며 연간 15,000km 이하를 타면 최소 5% 이상 할인을 해준다. (적을수록 후할인을 더 많이 해주는 방식으로, 보험사마다 세부 사항은 다르다.) 어느새 나와 함께 15만km를 달린 추악한 YF쏘나타 허브 자동차보험사는 정말 많다. 삼성, KB, DB, 캐롯, AXA, 현대, 메리츠, 한화, 하나 등 보험사가 정말 많은데 보장 내용도 상품도 정말 다양하다. 그런데 모든 보험사에서 판매하는 자동차보험의 공통적인 특약이 있다. 바로 마일리지 특약이다. 각 자동차보험사에서 대부분 운영하며 연간 15,000km 이하를 타면 최소 5% 이상 할인을 해준다. (적을수록 후할인을 더 많이 해주는 방식으로, 보험사마다 세부 사항은 다르다.)
출처 : KB손보 (나의 자동차보험회사) 출처 : KB손보 (나의 자동차보험회사)
![](https://ci.encarmagazine.com/2019/08/dada.jpg)
5월은 나에게 자동차보험 갱신 가입 시기다. 그런데 어제 기존 보험 내역을 정리하려고 마일리지 특약 최종 제출을 하려다 환산 주행거리가 15,108㎞로 계산됐다. 간발의 차이로 5% 할인을 받을 수 없게 된 상황. 보험 기간 동안 내가 탄 건 14,000여km인데 환산 주행거리가 15,000km 이상 나오면 이 ‘환산 주행거리’가 무엇인지 궁금하고, 그리고 간발의 차이라 할인을 놓치기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다시 내가 좋아하는 엑셀로 계산해 봤어. 환산 주행 거리 = (최종등록거리 – 최초등록거리) / 주행일수 * 365일 5월은 나에게 자동차보험 갱신 가입 시기다. 그런데 어제 기존 보험 내역을 정리하려고 마일리지 특약 최종 제출을 하려다 환산 주행거리가 15,108㎞로 계산됐다. 간발의 차이로 5% 할인을 받을 수 없게 된 상황. 보험 기간 동안 내가 탄 건 14,000여km인데 환산 주행거리가 15,000km 이상 나오면 이 ‘환산 주행거리’가 무엇인지 궁금하고, 그리고 간발의 차이라 할인을 놓치기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다시 내가 좋아하는 엑셀로 계산해 봤어. 환산 주행 거리 = (최종등록거리 – 최초등록거리) / 주행일수 * 365일
자동차보험사 마일리지 특약 환산 주행거리 공식은 다음과 같았다. “아…환산 주행거리는 365일을 기준으로 거리를 추정하는구나” Out: “OK, 그럼 최적의 등록구간을 구해야겠네” 자동차보험사 마일리지 특약 환산 주행거리 공식은 다음과 같았다. “아…환산 주행거리는 365일을 기준으로 거리를 추정하는구나” Out: “OK, 그럼 최적의 등록구간을 구해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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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날짜인 4월 16일에 마일리지 등록을 하면 15,108km 운행에서 5% 할인이 적용되지 않지만, 차량을 운행하지 않고 +3일 후인 4월 19일에 등록하면 환산 주행거리가 14,975km로 계산되어 5% 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된다 …………………….. 그래서 정했어. 3일 동안 지하철을 타고 다니기로 했어. 30분 일찍 일어나 30분 늦게 퇴근하지만 그 시간을 활용해 책을 읽어보기로 했다. (5만원이나 벌어!)! 책도 읽어!) 뭐··· 이런 나를 돌아볼 때 가끔 정신을 차릴 때가 있지만 그래도 어쩔 수 없다, 사랑할 수밖에 없다. 티끌 모아 부자 된다는게 또 부자이론이니까! 어제 날짜인 4월 16일에 마일리지 등록을 하면 15,108km 운행에서 5% 할인이 적용되지 않지만, 차량을 운행하지 않고 +3일 후인 4월 19일에 등록하면 환산 주행거리가 14,975km로 계산되어 5% 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된다 …………………….. 그래서 정했어. 3일 동안 지하철을 타고 다니기로 했어. 30분 일찍 일어나 30분 늦게 퇴근하지만 그 시간을 활용해 책을 읽어보기로 했다. (5만원이나 벌어!)! 책도 읽어!) 뭐··· 이런 나를 돌아볼 때 가끔 정신을 차릴 때가 있지만 그래도 어쩔 수 없다, 사랑할 수밖에 없다. 티끌 모아 부자 된다는게 또 부자이론이니까!
회사 동기가 엑셀 중독자라서 인정하기로. 회사 동기가 엑셀 중독자라서 인정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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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돈으로 산 리뷰 끝! 내 돈으로 산 리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