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령군 이지묘 – 수원시내 유일한 조선시대 왕자묘로 방형쌍분합장묘의 묘제 방식을 잘 보여주는 좋은 자료이다.

혜령군 이지의 묘는 1407년(태종 7년)~1440년(세종 22년), 이름은 이 ➁민련에서 태종의 아홉 번째 왕자이자 세종의 이복동생으로 태어나 34세의 젊은 나이에 요절하였다. 해령군은 매우 호빙하고 활달하며 무를 좋아하여 사냥을 즐겼다. 혜령군 묘소는 처음에는 수원시 동문 안쪽에 위치했으나 세종대왕의 장인 심온 선생 묘소(경기도 기념물 53호)를 왕자 묘소와 함께 국가에서 관리해 주기를 원했던 세종의 명에 따라 영통구 이의동 산234번지 경좌로 옮겨졌다고 한다. 지금의 묘소는 2008년 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가 광교역사공원 조성을 위해 안효곤 심언 선생 묘소 서쪽 능선 옆으로 묘를 이전하면서 수원에서 유일한 왕자 묘소이다.

이곳은 조선 제3대 왕인 태종의 아홉 번째 왕자 혜령군(1407~1440)과 그의 부인 무송윤씨를 합장한 쌍분의 묘역이다.

묘역 아래에는 아들 예천군과 손자 축산군 묘가 자리 잡고 있다.

묘역 아래에는 아들 예천군과 손자 축산군 묘가 자리 잡고 있다.

해령군은 외모가 단아하고 매우 호방하며 외향적인 성격으로 사냥과 함께 무예 연마를 즐겼다.

1438년(세종 20)에 계품사로서 명나라와 도로 이용, 관복 제정, 거주민의 지속적인 거주 허용 등의 문제를 원만히 처리하여 세종의 신임을 얻었다.

혜령군이 34세의 젊은 나이에 일찍 타계하자 세종은 조회를 사흘간 철회하고 사례하게 하였다.

예장 후 바로 시호를 양회라 내렸으니 일에 따라 공이 있는 것이 양이요, 인자하고 일찍 죽은 것이 분하다.

이후 1872년(고종 9) 영종정경에 추봉되었다.

이 묘역은 원래 수원 동문 내에 조성된 후 1443년(세종 25) 왕명에 의해 광교신도시 내 혜령공원 터에 천장하였다.

광교신도시 개발사업으로 현재의 위치로 이전 복원되었다.광교신도시 개발사업으로 현재의 위치로 이전 복원되었다.지금의 묘소는 2008년 광교역사공원 조성을 위해 안효공심언묘소 서쪽 능선 옆으로 이전한 것이다. 혜령군 묘역은 부인 무송윤씨와 쌍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아들 예천군과 손자 축산군 묘역이 함께 조성되어 있다. 50m 네이버 더보기 / 오픈스트리트맵지도데이터x 네이버 / 오픈스트리트맵지도컨트롤러 범례부동산대로읍,면,동시,군,구시,도국혜령군 이지묘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산13-88혜령군 이지묘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산1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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