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1호 부부 손범수, 진양혜가 약 10년 만에 ‘옥탑방의 문제아'(이하 ‘옥문아’)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손범수와 진양혜는 1994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했고, 1995년 결혼 후 2000년 KBS로 이적한 손범수는 2015년 퇴사했고, 진양혜는 2022년 퇴사했다. 두 사람은 결혼 후 32년 만에 처음으로 ‘옥문아’에 출연하며 오랜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다.손범수는 “‘옥문아’에 출연하고 싶어서 오랜 시간 기다렸다”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진양혜는 “아나운서 1호 부부라는 타이틀은 있지만 사실상 은퇴한 지 오래라 긴장된다”고 말했다.
sjobjio, 출처 앤 스플래시
두 사람은 “옥·문 가”출연을 통해서 아나운서 때부터 쌓아 온 찰떡 궁합의 궁합을 자랑했다.송·범수는 재치 있는 입담으로 분위기를 이끌고 진·양에 현명하게 답장에서 활약했다.특히 두 사람은 서로의 외모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고 주목을 끌었다.송·범수는 “징·양헤 씨가 정말 이쁘다”라고 추켜세우면서 진·양에는 “송·범수 씨가 여전히 잘생겼다”고 답했다.이날 방송에서는 두 사람의 결혼 생활에 대한 이야기도 공개됐다.송·범수는 “징·양헤 씨와 결혼하기 전 32회도 고백했다”라고 깜짝 고백을 했다.진·양에는 “송·범수 씨가 정말 순수하고 착하며 결혼을 결심했다”이라고 말했다.또 두 사람은 아나운서 시절을 회상하며 추억을 나눴다.송·범수는 “아나운서 때는 정말로 바빴다”로 “하루에 뉴스를 3~4회씩 진행하기도 했다”라고 말했다.진·양에는 “아나운서 시절에는 정말 행복했다”이라며” 좋은 사람들과 함께 일할 수 있어서 행운이었다”라고 말했다.송·범수와 진·양에 출연으로 “옥·문 가”는 웃음과 감동이 넘치는 시간을 선사했다.두 사람의 달콤한 케미과 아나운서 시절의 추억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옥·문 가#송·범수# 진·양으로#아나운서 부부#쿨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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